2009년 04월 19일
ω-Cen (오메가 센타우리) @ 무령고개
무령고개에서 본 오메가 센타우리
ω-Cen (NGC 5139)

2008. 04. 17. 23:54~23:55 (UT+9)
무령고개 근처 해발 약 1000 m
Aperture F number : 1.6
Exposure time : 5.0 x 3 sec
ISO sensitivity : 800
Whitebalace : Auto
Image processing :
NEF, Photoshop Raw file open
WB Temperature 2500K
Brightness 0
Contrast 0
Black 5
Clarity +100
Photoshop Layer Screen x5
Pixel Geometric Correction
Flatten Image
960p Resize
JPEG 80% progressive
오늘의 미션은 NGC 5139
자정 무렵에 남중하는 대상을 찍기 위해 무령고개에 대충 11시 반쯤 도착했는데...
대충 위치 확인하고 보니 등산하지 않고도 보일 것 같아서 쌍안경을 들이댔는데
동생이 먼저 찾았다 -_-... 하늘에 그냥 뿌옇게 찍혀 있는 게 아닌가
무려 고도가 5도밖에 안 되는 상황에서...
이것저것 볼 거 없이 무조건 등반해서 찍어 댔다.
아래는 이미지에 설명을 추가한 사진

오메가 센타우리는 전천에서 가장 큰 구상성단(혹은 은하핵)으로
우리나라에서는 고도가 낮아서 보기가 힘들다.
그런데 이 무령고개에서 지난번 카노푸스에 이어 또 이렇게 확인이 잘 되다니..
(안시등급 대략 3.7등급에 육박함)
이 구상 성단을 제외하면 우리나라에서 관측 가능한 궁수자리의 M22가 다음으로 큰 구상성단인데
이것과도 크기가 비교도 안 된다.. 그에 비해 같은 하늘에 떠 있는 M13이나 M3은 완전 초소형...
사진에 찍힌 또다른 Deep-Sky 대상은 Cen A이다.
(NGC 5128)
전파은하로 유명한 이 녀석은 7.6등급임에도 사진에 같이 나왔다.. -_-
고도가 조금 더 높아서 유리했을까.. ㅋㅋ
사진 아래 지리산위에 걸린 엡실론 센타우리의 적위는 대략 -53.5도!
무령고개는 방문할 때 마다 기가막힌 장면들을 연출해 주어 너무 좋다.. ㅋㅋ
# by | 2009/04/19 01:59 | 따끈따끈한 새소식 | 트랙백 | 덧글(2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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