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년 02월 25일
홈즈 혜성(17P Holmes), 2008년 02월 23일
날씨가 너무 좋았던지라.. 무리하게 출사를 감행했다.
이날 대략 천문박명과 월출 사이에 한 시간 정도 여유가 있었는데,
이 시간 동안 뭘 찍을수 있으랴마는, 지난번에 맞춘 칼핀 테스트도 해볼겸 해서
주요 대상만 훑고 왔다.
정식 출사가 아닌 만큼 무리한 도전을 많이 했는데,
그 첫 번째로 홈즈 혜성. 25장 합성에 도전했고,
결국 방금 전 포샵에서 합성에 성공했다.

2008. 02. 23. 20:08-10 (UT+1)
Col de Pailheres 정상 해발 2001 m
Aperture F number : 1.4
Exposure time : 3.0 sec x 25
ISO sensitivity : 1600
Whitebalace : Auto
Image processing :
NEF, Nikon Capture Raw file edit
Tone Curve 2:1:255
Photoshop 8 bit Open
Layer Screen 25 image
Crop 3688x2488
Auto Level
Color Saturation 30%
720p resize
Smart Sharpen 20%
JPEG 80% progressive
이번에 느꼈던 것으로는 갑자기 혜성 밝기가 엄청나게 어두워졌다는 점,
쌍안경으로 겨우 확인이 될 정도니까, 안시 등급 10등급 미만이라는 소리다.
게다가 크기도 작아졌다.. 이제 외곽쪽으로 날려간 먼지들이 꽤 많이 퍼진 듯..
마침 NGC 1499 (캘리포니아 성운) 이 함께 구도에 들어왔다.
작정하고 가로 구도로 맞추었더니 거의 한꺼번에 페르세우스 자리가 들어왔다.
(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RGB중 G,B를 없애고 보면 뚜렷하게 잘 나온다.
이번 시험 촬영으로 다음 출사때의 촬영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.
노출시간은 웬만하면 그냥 5초로 갈 것.
그리고 반드시 50 mm 로 찍을 것.
# by | 2008/02/25 00:14 | 따끈따끈한 새소식 | 트랙백 | 덧글(4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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님은 왜 별 사진을 이리도 집중해서 찍으시나요..?
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여쭙고 싶습니다. 그럼 좋은 밤 되세요..*
별사진에 관해서는.. 음 어릴적부터 완전히 꽂혔다고 해야되나? ㅎㅎ
간단한 이야기로는 여기 블로그에 '옛날 이야기' 를 보시면 슬쩍 끄적여 놓은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. 헉 지금 다시 보니 옛날 글이 제 생일날 작성된 거더군요.. 우하하
헐 캘리포니아
이제 저 혜성은 끝이네
스태리나잇 보니까 카시오페이아인가에도 뭔가 있던데
5초로 30장 찍어버리게... 근데 처리를 할 수 없다는게 문제다.
25장 합성하면 포샵파일크기만 770M,
메모리 950M / 가상메모리 1.4G 잡아먹어서...
심지어는 익스플로러 종료하고 작업해야 되지... 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