홈즈 혜성(17P Holmes), 2007년 11월 10일



홈즈 혜성, 2007년 11월 10일 모습
해발 2001m 에서...

일단 사진부터.

< 니콘 D200, 85.4 렌즈 사용 >
2007. 11. 10. 20:14:13.7 (UT+1)
Col de Pailheres (해발 2001 m)

Aperture F number : 1.4
Exposure time : 6.0 sec
ISO sensitivity : 1600
Whitebalace : Auto
Image processing :
NEF, Nikon Capture Raw file edit
Crop image and Level Tune
Graypoint correction
Photoshop 16bit Open
Smart Sharpen
720p resize
JPEG 80% progressive


간만에 관측지를 찾아갔는데, 이건 뭐 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부는지
제대로 서 있기가 힘들 정도였다. 거기다 기온은 -3도.
1년동안 와 본 중에 가장 추운 날씨다 (-_- 허걱).
다행이도 삼각대가 넘어갈 정도는 아니라서...
(고로 삼각대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. ㅋ)
몇 장 찍어봤는데, 날씨가 그닥 좋지는 않았음.

역시 오늘의 1차 목표는 혜성.
일단 사진을 찍고 쌍안경으로 들여다보니, 허걱.
웬 시퍼런 보름달 하나가 둥실 떠 있는 것이다. -_-
지난번에 봤을때하고는 비교도 안 되게 커졌던 것이다.
나원참, 이렇게 어이없는 혜성이 다 있다니 ㅎㅎ
이런 혜성도 다 보고, 고로 난 참 운이 좋음. ㅎㅎ

시등급으로는 2.5등급 정도 되려나 싶다.
Integrated 등급으로 따지면 한 -2등급 될까 모르겠다.
적어도 안드로메다보다 100배는 더 밝아 보이니까..

이날 구름이 결국 말썽이어서,
새벽 두시쯤 철수하고 내려왔다. 지금 시각은 오전 다섯시.
급한대로 사진 확인하고 자야겠다.
일주 사진은 내일 공개 예정...


by barlow | 2007/11/11 13:16 | 따끈따끈한 새소식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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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「milk」 at 2007/11/11 15:27
열흘동안 날씨가 구려서 쥐쥐
해만지면 구름이 오던가
날이 따뜻해서 봄처럼 뿌옇던가
Commented by barlow at 2007/11/11 20:08
-_- 아니 날씨가 가장 좋아야 될 요즘이 그렇다니... 쩝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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