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년 10월 09일
여름 은하수 최남단 - 전갈자리 꼬리
이 부분은 아주, 꽤나 화려한 영역임에도 고도가 너무 낮아 잘 나온 사진을 찾기 힘들다.
특히 Col de Pailheres 관측지는 바로 정남 방향에 희미한 도시 불빛이 존재하는지라,
궁수자리 아래단을 촬영하면 활활 타오른다. -_-. 은하수가 아니라 광해.
노이즈를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,
이번에는 다섯 장 이미지를 좀더 색다르게 결합했다.
1-2-3-4-5 이미지중 1-2-3 median + 3-4-5 median, 스크린으로 엎으면 어떨까?
허걱, 이미지 바닥에 산 능선이 잡혀 있기 때문에 자동 정렬이 안된다. [OTL]
어쩔 수 없이 수동으로 맞춰주고, 슬쩍 median 적용했더니 별로 달라진 게 없다.
음. 노이즈랑 광해가 너무 심하다. -_-....
그래서 한번 이번에는 minimum stack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.
median이 중간값을 선택한다면 minimum은 최소값을 선택한다.
사실은 좀 위험한 작업. -_-. 원하는 신호도 잘라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.
그러나 별사진은 대부분 원하지 않는 신호는 낮은 레벨에 있으니...
정렬만 잘 하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.
아래는 세 장씩 minimum stack한 후 screen으로 합성한 결과...
(클릭 필수, 가로 1024p)

2007년 07월 14일 00시 42분 (UT+1+1)
Col de Pailheres 정상 해발 2001 m
Aperture F number : 1.4
Exposure time : 6 sec x 5
ISO sensitivity : 1600
Whitebalace : Auto
Image processing :
JPEG FINE,
3 image Manual align and Stack (Minimum option)
Repeat for the other 3 image
Layer Screen
Level Tune and Crop
Smart Sharpen +20
Color Saturation +20
1024p resize
JPEG 80% progressive
나쁘지 않다. 언덕 바로 위까지 별들이 다 살아 있다.
왼쪽 상단에는 은하수 세부 모습까지 들여다보인다.
나름대로 광해 색깔도 나트륨 가로등으로 은은하다 [...]
ㅋㅋ 은하수와 색이 잘 맞는다고 해야 할까나...
놀라운 건 Minumim 옵션 준게 부은 밝은 별들을
좀 잘록하게 만들어 주었다는 것이다.
# by | 2007/10/09 06:11 | 따끈따끈한 새소식 | 트랙백 | 덧글(2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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