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년 09월 12일
여름철 화려한 별자리들
< 2007년 09월 08일 - 09일 촬영한 천체사진 모음 >
백조자리는 완전 천정을 통과해 가기 때문에 항상 눈길을 끄는 대상이다.
게다가 그 은하수와 함께라면 가히 여름밤의 최고 사진 촬영 대상이라고 할 만 하다.
(궁수자리는 너무 고도가 낮아서.. 쩝..)
그러나, 항상 사진은 그리 만족스럽게 나오지만은 않는다 -_-..
눈으로 희미하게 빛나는 은하수는
내가 가진 장비에서는 대부분 낱별로 분해되기 마련이고,
또한 그 화각이 어정쩡해서 별자리를 제대로 담기도 힘들다.
눈으로도 잘 보이는 NGC7000을 담자니 알비레오가 잘리고,
그렇다고 세로로 찍으면 십자가가 잘려나가 뭔가 빠진 듯한 느낌,
어쩔 수 없이 -_- 데네브와 NGC7000을 약간 우측에 넣고 찍어야 제맛이다.
뭐 찍을 때는 제맛이지만, 항상 나오는 사진은 아래와 같이 뭔가 어색한 -_-...

2007년 09월 08일 23시 01분 (UT+1+1)
Col de Pailheres 정상 해발 2001 m
Aperture F number : 1.4
Exposure time : 5.6 sec x 5
ISO sensitivity : 1600
Whitebalace : Auto
Image processing :
JPEG FINE,
Auto Level for each frame
Layer screen and Image matching
720p resize
Level Tune (crop under 20)
Color Saturation +40
JPEG 80% progressive
그러고 보니 노출 시간이 5.6 sec 이다 -_-
리모컨이 맛이 갔나? 6초로 설정했는데 왜 헛짓을 하는지....
사진은 NGC7000에 대한 배려로 Color값을 약간(...) 조정해줬다.

2007년 09월 08일 23시 03분 (UT+1+1)
Col de Pailheres 정상 해발 2001 m
Aperture F number : 1.4
Exposure time : 5.6 sec x 5
ISO sensitivity : 1600
Whitebalace : Auto
Image processing :
JPEG FINE,
Layer screen and Image matching
Image matching correction Crop (3802x2562)
720p resize
Level Tune (crop under 40)
Smart Sharpen 15%
JPEG 80% progressive
막 지려는 궁수자리..
어허, 이거야 원, 벌써 여름 은하수를 마지막으로 볼 준비를 해야 되다니...;;
아주 지려고 안달이 난 것 같다. 완전히 고꾸라지며 들어가려는 폼이다.. ㅎㅎ
지난번에 공개했던 사진과는 또 다른 느낌... 은하 벌지 안이 좀더 세부적으로 잘 묘사된 것 같다.
M8 너무 밝고 M22 도 너무 크고, M7은 -_- 말할 필요도 없고...

2007년 09월 08일 23시 07분 (UT+1+1)
Col de Pailheres 정상 해발 2001 m
Aperture F number : 1.4
Exposure time : 4.6 sec x 5
ISO sensitivity : 1600
Whitebalace : Auto
Image processing :
JPEG FINE,
Layer screen and Image matching
Image matching correction Crop (3802x2562)
720p resize
Auto Level
Smart Sharpen 15%
JPEG 80% progressive
염소자리. 내 탄생 별자리이기도 하다.
하지만 황도 내에 꽤나 인기 없는 별자리 중 하나...
달랑 사진 내에도 메시에 대상은 세 개 밖에 안 나와 있다.
(그나마 M30은 보이는데 M72 M73은 보이지도 않는다 ㅎㅎ)
공들여 다섯 장이나 합성했는데도 딱히 뭐 좋아 보이지 않는다 (응?)
남중했다고 찍어줬더니,, 너무 고도가 낮아 배경도 떠 버렸다..
(위 백조자리와는 너무 차이나는 퀄리티... -_-)
구도도 삐뚤어졌고... 쩝쩝쩝

2007년 09월 08일 03시 12분 (UT+1+1)
Col de Pailheres 정상 해발 2001 m
Aperture F number : 1.4
Exposure time : 9.6 sec x 6
ISO sensitivity : 1600 (1000)
Whitebalace : Auto
Image processing :
JPEG FINE,
Level tune (crop below 5) for each image
Composed 6 image (Photoshop Layer Screen)
Crop (1882x1756)
Resize 50%
Crop (720p)
Auto Level
Color Saturation +50
JPEG 80% progressive
M31. 고도가 딱 90도라 찍기 정말 좋았다.
그러고 보니 M31 합성 결과물은 이게 처음이다.
상태가 꽤나 좋아서, 과감히 crop하여 확대율을 높였다.
(최종 확대 배율 원본대비 50%)
디테일이 다른 사진과는 많은 차이-_-를 보이고
여전히 렌즈 수차가 문제이긴 하지만,
표준렌즈로 이정도 나오다니,
날씨가 꽤나 좋긴 좋았던 모양이다...
사실 열 장 찍었는데, 필드가 서서히 돌아가는 모양에
일곱장째에서 도저히 못 봐줄만큼 되길래 포기했다.
일일이 돌려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,,,
(예전에 18mm로 찍은 여름 은하수 풍경 3장 합성하다가 노트북 뻗었다)
대충 여섯 장 정도가 최고 가능 한계인 듯?
(시간나면 이것도 계산해 봐야지.....)

2007년 09월 09일 05시 25분 (UT+1+1)
Col de Pailheres 정상 해발 2001 m
Focal Length : 112 mm
Aperture F number : 5.3
Exposure time : 5.6 sec x 5
ISO sensitivity : 1600
Whitebalace : Auto
Image processing :
JPEG FINE,
Layer screen and Image matching
Image matching correction Crop (3772x2492)
720p resize
Auto Level
JPEG 80% progressive
18-200 mm 렌즈로 도전한 오리온 성운
구도나 좀 잘 맞추고 찍을껄.. ㅎㅎ
마침 달이 뜨는 바람에 달을 통해서 초점을 맞출 수 있었기에
시험함아 적당한 줌 레벨로 다섯 장 찍었다.
물론 렌즈가 왕창 구려서 제대로 된 사진이 나올 리가 없지만서도,
아주 나쁘지는 않다. 한 20장 정도 합성하면 꽤 괜찮게 나오지 않을까? [...]
< 이하 작성 중... >
# by | 2007/09/12 03:11 | 따끈따끈한 새소식 | 트랙백 | 덧글(0)
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